■ 문항 1 [70점]

[문항 1–가] (가)를 요약하시오. (300±50자, 20점)

[문항 1–나] 중견기업 A사에서는 미래 산업의 흐름에 맞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자 한다. <다음>의 두 가지 유형 중 어느 것을 따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조건>에 맞게 논술하라.(800±80자, 50점)

<제시문>

(가) 분업과 특화는 시장의 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화폐의 등장은 물물 교환의 기능을 더욱 확대시켜 오늘날과 같은 시장의 탄생을 유도하였고, 시장은 특화된 분업의 논리를 요구하였다. 사람들은 특화를 통해서 전문성 심화와 노동 생산성 증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분업의 원리가 기존의 생산 과정에 도입됨으로써 보다 많은 양의 재화와 서비스가 생산되었다. 시장 탄생의 초기 단계에 이루어진 이러한 변화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 오늘날 산업의 여러 영역을 관찰해보면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움직임, 즉 기술의 메가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데 복잡화와 융합화가 주목을 끈다. 오늘날 기업은 이러한 메가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오늘날 각종 기구나 시스템을 살펴보면 각 구성 부분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시스템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오늘날 자동차는 수백 개의 서로 다른 부품들로 만들어진다. 소프트웨어는 훨씬 더 복잡해져서 10년 전의 기기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 코드는 몇 천 줄이었는데 오늘날 웬만한 프로그램도 백만 줄이 넘는다. 기기들이 네트워크화되고 복잡해질수록 소프트웨어는 더 복잡해진다. 나아가 예전에는 독립적으로 작동되던 시스템이 점차로 상위의 포괄적인 구조 속으로 통합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교통 인프라 구조, 생산 네트워크 등이 그런 예이다. 각각의 기계와 시스템은 보다 상위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점차 확대되어 간다.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에서도 이러한 메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나노공학, 생명공학, 정보통신공학, 그리고 인지과학 분야에서는 각각의 기술들이 포괄되어 훨씬 거대한 규모로 융합된다. 원자와 유전자, 비트와 뉴런은 무생물과 생물, 정보와 사고를 아우르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들이다. 우리는 원자가 어떻게 복잡한 분자를 형성하게 되는지, 그리고 이들 분자들이 어떻게 무기적, 유기적인 구조로 결합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점차로 자연의 원칙들을 새로운 물질과 생체 시스템, 그리고 마이크로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언젠가는 개개 신경세포들이나 신경계, 혹은 신체의 활동을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이용하여 조종할 수 있을 것이다. 나노-생명-정보-인지 영역의 모든 연결고리에서 융합의 경향은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

특화와 분업이라는 초기 시장의 요구는 복잡화와 융합화라는 오늘날의 메가 트렌드에도 여전히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구나 시스템이 오늘날처럼 복잡해진 상황에서 여러 분야를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특정 분야의 기술개발과 생산에 매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일 수 있다. 또한 융합은 근본적으로 분업을 전제로 한다. 여러 분야의 특화된 지식이 하나로 모아질 때 비로소 융합이 가능해지는 것을 감안하면 특정 분야를 깊이 있게 추구하는 것이 융합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특화된 상품과 기술이 있어야 판매나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논리도 얼마든지 성립될 수 있다. 복잡화와 융합화의 시대에 특화와 분업만을 추구하는 것은 고립을 자초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작은 기기라고 할지라도 여러 분야의 부품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전체를 보는 안목이 없다면 결국 한 부분만을 담당하는 제한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어떤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융합시켜 더 큰 모듈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특화만을 고집한다면 더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해진다. 더욱이 시장 상황이 바뀌어 전문화된 상품이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없어진다면 그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

고등학교 󰡔사회󰡕, 󰡔경제󰡕 활용

(나) 생태계에서는 자연의 법칙에 의하여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생물 종이 다양할수록 그 생태계는 안정되며, 생물 종 다양성이 감소될수록 그 생태계는 불안정하다. 또한 다양성이 감소될수록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약화되므로 심지어 생태계 파괴의 위험까지도 초래하게 된다. 농작물은 이러한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대상으로 보인다.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 작물의 선택과 재배의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물 또한 이러한 법칙의 예외가 아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바나나는 캐번디시라는 종이다. 이 품종은 재배하기 쉽고 맛이 좋아 거의 모든 바나나 농장에서 기르는 품종이 되었다. 그런데 이 품종의 바나나가 곰팡이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바나나 나무의 잎사귀가 누레지면서 과일이 말라 썩어버리게 된다.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곰팡이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자연 상태에는 다른 품종의 바나나도 많지만 현재 거의 모든 농장에서 이 품종의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으니 곰팡이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게 되면 결국 시장에서 바나나는 자취를 감추고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바나나를 먹게 될 것이다.

영국인들의 지배 하에서 가난에 허덕이던 아일랜드 인들에게 쉽게 잘 자라고, 다른 곡물에 비해 생산량도 월등히 많은 감자는 신의 축복이었다. 아일랜드 지역은 감자를 재배하는 데 최적의 기후와 토양을 가졌다. 또한 빵과 달리 씻어서 삶거나 굽기만 해도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감자 농사에만 매달렸다. 그런데 감자는 빈곤으로부터 탈출하는 데 주요한 역할도 했지만 바로 이 감자 때문에 아일랜드는 엄청난 시련을 겪기도 했다. 1845년부터 1850년 사이에 감자 역병이 돌아 모든 감자가 죽어가게 되자 감자가 유일한 식량이던 사람들 또한 감자처럼 죽어나갔다. 100만 명 이상의 아일랜드 인들이 굶어죽었고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기근을 피해 북미 대륙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다.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론을 펼칠 수도 있다. 캐번디시 바나나 이전에 그로스 미셸 종의 바나나도 이와 똑같은 사례를 겪었다. 그로스 미셸 종이 곰팡이에 감염되어 멸종되자 캐번디시 바나나로 대체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앞으로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는 전염병도 다 해결하지 못한 마당에 동식물의 전염병을 앞으로도 계속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자연의 법칙을 더 근본적으로 거스르는 유전자 변형 작물과 가축은 점점 늘어가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환경과 녹색성장󰡕 활용

(다) 전략이란 본래 군사 용어인데 기업에 적용하면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종합 계획을 의미한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 특히 고객의 욕구가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은 단기적 경영 계획 이외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필연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기업 차원에서는 조직 규모의 확장과 축소를 시도하기도 하고, 새로운 산업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도 한다. 기업 차원의 대표적인 전략에는 다각화 전략과 축소 전략이 있다. 또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차원의 전략도 수립되는데 차별화 전략, 원가 우위 전략, 집중화 전략이 그것이다. 이러한 여러 전략 중 축소 전략, 차별화 전략, 집중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히든 챔피언’이라 불리기도 한다.

히든 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수출형 중소기업을 가리키는 말이다.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 기업은 비록 규모는 작아도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고 파고들어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오른 회사들이다. 기업이 클수록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규모가 큰 기업을 마다할 사업주는 없다. 그러나 많은 매출이 반드시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조건 기업의 몸집만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좁은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특정 시장에만 주력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다른 시장이 제공하는 매력적인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히든 챔피언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포기를 통해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포기는 결국 한 몸이다. 선택은 다른 것을 포기하는 것이고, 선택을 해야 집중이 이루어지니 선후관계가 있을지언정 결과는 같다. 변속장치 제조업체 게트라크는 이러한 전략을 잘 보여준다. 이 회사는 2011년에 온전히 변속장치에만 전념하기 위해 매출액의 1/6을 차지하는 차축사업을 매각했다. 그리고는 “우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순수한 변속장치 전문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부합하고자 결연한 자세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쿠키 생산업체인 그리슨-드 뵈켈레어의 본래 사업분야는 생과자였는데 이 부문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회사의 본래 사업분야마저 단호하게 포기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식기세척기 시스템을 제작하는 빈터할터 가스트로놈 또한 성공적인 전략을 보여준다. 기업이나 기관용 식기세척기는 학교, 병원, 구내식당, 공공기관, 병영, 교도소,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쓰이기 때문에 시장이 매우 넓다.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했을 때 이 회사의 점유율은 5% 이하에 불과했다. 그러나 호텔과 레스토랑만 선택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자 호텔/레스토랑 분야에서는 15~20%의 점유율을 보이게 되었다. 히든 챔피언들은 선택과 포기를 동시에 함으로써 집중하고, 집중을 통해 마침내 차별화까지 달성한다.

고등학교 󰡔기업과 경영󰡕 활용

(라) 경제학자 파레토의 이름을 딴 ‘파레토(Pareto)의 법칙’ 혹은 ‘80 대 20 법칙’은 경제학계뿐만 아니라 현실 비즈니스에서도 성공 법칙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이 법칙은 다음과 같은 사례를 통해 보편적인 경험법칙으로 알려져 있다.

‘매출의 80%는 20%의 고객이 만들어 낸다.’

‘매출의 80%는 20%의 상품이 만들어 낸다.’

파레토의 법칙은 경제나 비즈니스의 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빈번히 발견된다. 사실 파레토는 자신의 밭에서 완두콩을 키우다가 이 법칙을 발견했다. 콩 수확량의 80%는 20%의 실한 콩깍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꿀벌의 세계 역시 열심히 일하는 꿀벌 20%와 평균치만 달성하는 60%, 놀고먹는 20%로 나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열심히 일하는 20%만을 모아 새 벌집을 만들어주면 그 20%가 다시 열심히 일하는 20%와 기타 80%로 나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기업 환경에서는 파레토의 법칙이 반대로 적용되기도 한다. ‘역 파레토의 법칙’이라 할 수 있는 ‘롱 테일(Long Tail) 법칙’이 그것이다. 전통적인 서점은 파레토의 법칙이 적용된다. 현실세계의 서점은 공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80 대 20의 법칙에 따라 잘 팔리는 책 20%를 어떻게 선택해 진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상황이 다르다. 가상공간의 서점인 아마존에서는 무한대에 가까운 수의 책을 진열할 수 있으니 책의 수를 제한할 필요도 없고 80 대 20으로 나눌 필요도 없다. 아마존 서점에서도 잘 팔리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존재한다. 그런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합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출액을 추월한다. 아마존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모든 물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판매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한다.

롱 테일 법칙은 ‘압축하지 않는다, 줄이지 않는다, 버리지 않는다’는 전략을 핵심으로 삼는다. 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손실 위험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우리 문화와 경제는 수요곡선의 머리 부분에 있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히트 상품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줄이거나 버린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줄어들고 유통의 장애물이 사라지는 시대에는 머리가 아닌 꼬리 부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꼬리 부분에는 구매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이 있고, 그 상품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수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인접한 다른 판매장으로 이끌 수 있다. 이렇듯 꼬리를 마르지 않게 공급하면 수요는 이 공급을 따르게 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하에서 롱 테일 전략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고등학교 󰡔경제󰡕 활용

(마) 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 일컫는 인간뿐만 아니라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은 진화의 최종적인 승자다. 그렇다고 현재의 생물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오늘날의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살아남은 것은 아니다. 다만 특정한 형질이 자연에 의해 선택되면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의 과정을 살펴보면 마치 생물이 의지를 가지고 능동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응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진화의 양상에서 나타난 상동과 상사, 혹은 적응 방산과 적응 수렴이 그것이다.

상동기관은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지는 동일한 기관’을 뜻하고, 상사기관은 ‘동일한 기능을 가지는 다양한 부위나 기관’을 뜻한다. 사람의 팔, 말의 앞다리, 새의 날개, 고래의 지느러미는 상동기관이다. 새의 날개와 나비의 날개는 상사 구조의 예이다. 상동과 상사는 방산과 수렴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같은 기관이 환경에 맞춰 다른 모양과 기관으로 변형되었으니 이는 방산에 해당된다. 반대로 본래 다른 기관이 환경에 맞춰 같은 기능을 하도록 진화되었으니 이는 수렴에 해당된다.

현생인류로 진화하기까지 인간은 어떠한 능동적인 행위도 할 수는 없었으나 오늘날처럼 고도의 지적 능력과 복잡한 사회조직을 갖춘 상황에서는 능동적인 진화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연에서보다 훨씬 더 엄혹한 선택이 이루어지는 경쟁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생존을 위해서 줄을 타야 한다면 썩은 동아줄은 모두 버리고 새 동아줄을 잡는다. 줄을 타기 위해서 가벼워야 한다면 몸집을 줄인다. 이러한 생존 싸움에서 우연은 통하지 않는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존재만이 그 이후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

복잡하고 세분화된 첨단 산업 분야의 싸움터에서 승리한 전사들의 모습은 서로 닮아 있다. 이길 수 있는 싸움터를 선택한 것은 물론 그 분야에 적합한 가볍고 빠른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거대한 융합의 싸움터에 나선 전사 역시 출발점이 다른 각각의 무기를 유사한 모습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들이 보이는 상동과 상사의 모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전장의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방산하거나 수렴한 결과인 것이다.

고등학교 󰡔과학󰡕 활용

■ 문항 2 [30점]

[논제] 아래에 제시된 5개의 <자료> 중 적절한 것을 근거로 들어 <다음>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해 서술하시오. (600±100자, 30점)

<자료 3> 우리나라의 대외채권⋅채무 추이

자료: 한국은행, 통계청

<자료 4> 우리나라의 수입⋅수출액 품목별 비중

자료: 한국무역협회

주: 1) 각 수치는 각 연도의 수입과 수출 총액을 100으로 보고 계산한 백분율 값임.

<자료 5>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별 수입⋅수출액 추이

자료: 한국무역협회